서천군 서면, 환경정화의 날 운영으로 쾌적한 관광지 조성

서면 기관단체 춘장대해수욕장 피서객 맞이 대청소 실시

2015-07-30     김거수 기자
충남서천군 서면사무소(면장 이정성)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춘장대해수욕장을 방문하는 피서객 및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공무원, 주민, 민간단체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춘장대해수욕장 및 입구 도로변 대청소를 실시해 쓰레기 1톤을 수거 처리했다.
서면사무소는 행복서면 만들기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환경정화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대청소에는 춘장대해수욕장운영협의회, 서면기관단체협의회, 서면새마을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서천군지부, 서면사무소 등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춘장대해수욕장운영협의회 김진면 회장은 “춘장대해수욕장을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이 더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들을 많이 가져 가셨으며 하는 바램”이라며 대청소에 참여한 지역주민들과 기관단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정성 서면장은 “쾌적하고 청결한 춘장대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