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軍관사 전입주민 행정서비스 지원 나서

신도안면사무소....8월 한 달 전입신고 민원창구 연장 근무

2015-08-05     김거수 기자

계룡시 신도안면사무소(면장 김봉학)는 군관사인 해미르아파트 준공에 맞춰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한달동안 ‘전입신고 집중 운영기간’을 운영한다.

면은 아파트에 입주하는 1,500세대 군인가족들의 ‘주민등록 전입신고’ 등 입주민들의 행정편의 제공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민원창구 근무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루 2시간씩 연장 운영하여 주민등록 전입신고, 대형폐기물 신고 등의 민원을 즉시 처리해 줄 예정이다.

또 집에서 전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인터넷(민원24)을 이용한 전입신고 방법’의 홍보안내문을 아파트 전세대에 배부하고, 현수막을 통한 홍보 등으로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입주민들을 환영하는 축하분위기 조성과 3軍 본부가 위치한 국방수도의 이미지 제고를 통해 주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등 광복 70주년을 맞아 올 연말까지 면내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여 경축분위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면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빈틈없는 행정서비스 지원으로 입주민들의 불편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