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2015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
빈틈없는 안전한 유성 안보태세 확립
2015-08-05 최주민 기자
유성구는 5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2015 을지연습 대비 ‘2015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을지연습 1일차인 오는 17일에는 공무원 비상소집, 최초상황보고,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비상급식 체험훈련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을지연습 기간 동안 시민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주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안보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상휘 유성구 부구청장은 “을지연습은 전쟁이전 국지도발 등 다양한 국가위기관리와 전쟁발발 이후의 국가총력전을 연습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민․관․군․경의 튼튼한 통합방위체제 구축으로 완벽한 국가 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