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생활밀착형 을지연습 추진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실시, 준비 박차

2015-08-10     김거수 기자

청양군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는 ‘2015 을지연습’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7일 김승호 부군수 주재로 관계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해 2015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생활밀착형 연습이 되도록 부서별 충무계획을 점검 했다.

군은 이번 을지연습 기간 중에 메시지 연습 및 현안과제 토의와 민방공 대피훈련과 연계한 실제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오는 19일 오후 2시 청양군문화체육센터 지하에서 실시되는 실제훈련은 민방공 대피훈련과 함께 비상식량 체험, 응급처치 교육 등 생활밀착형 훈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실질적인 비상대비 연습이 되도록 오는 13일 오전 11시 청양군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해 민․관․군․경이 함께 최종 점검하고 성공적인 연습을 다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