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메르스 극복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대한적십자봉사회 내동 김정숙, 가수원동 김기순, 가수원동 전진숙

2015-08-10     조홍기 기자

대전 서구의회(의장 박양주)가 10일, 범국가적 위기상황인 메르스 극복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남다른 노력과 헌신으로 모범을 보인 대한적십자봉사회 대전서구협의회 내동회장 김정숙, 가수원동부회장 김기순, 가수원동 총무 전진숙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김창관․장미화․전명자․정현서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메르스 발병 초기부터 코호트 해제 시 까지 서구관내에 소재한 대청병원과 서구보건소에서 감염의 위험을 감수하고 내방객 발열 체크, 손소독제 투여, 마스크 제공, 의료진과 병원관계자 식사제공 등 지역사회 안정화를 위해 남다른 노력과 자원봉사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