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중구청장, 대한민국 행복기업 대상 수상
‘효문화중심 행복도시’부문 선정, 인증패와 현판 받아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동아일보사와 행복가정재단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행정자치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2015 대한민국 행복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효문화중심 행복도시”부문에 선정되어 행복기업 인증패와 현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전 중구는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함양 및 어른과 조화를 이루는 효문화 확산시책을 널리 펼쳐 물질만능주의로 인해 소홀해지기 쉬운 도덕적 가치를 존중하고 사회 전 부문에 효를 파급시켜 올바른 사회를 지향하고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그동안 중구는 전국 최고의 ‘효’ 인프라 집적화 단지인 ‘효월드’를 조성하고 2015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국가 유망축제로 선정된 ‘효문화 뿌리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육성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문화흐름 중교로 조성사업, 수요자 중심의 거점형 동(洞) 통합사례관리 모델인 희망-T(Tree)움, 주민이 원하는 도시정비사업, 240여개 기관과 기업 유치를 통한 원도심 공실율 해소정책 등 다양한 주민행복사업을 전개해 왔다.
한편 올해로 2회째 시상하고 있는 대한민국 행복기업 대상은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행복을 기본경영으로 추구하는 기관과 기업을 발굴해 수여해오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효문화 중심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중구가 ‘효문화중심 행복도시’ 분야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행정을 펼쳐 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효문화 중심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