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전문대학원 유치 치열

2006-08-31     편집국
오는 2008년 국립대학교 1곳에 한의학전문대학원이 설립될 전망이어서 충남대와 공주대도 다른 지역 국립대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교육인적자원부는 200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국립대 1곳에 연구개발(R&D)을 중심으로 한 50명 정원의 한의학전문대학원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남대는 독자적으로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규모와 학과과정, 특성화전략, 운영방안 등 세부적인 계획을 세웠다.

공주대도 그동안 지속적으로 한의학전문대학원 유치활동을 벌여온 만큼 당위성 개발에 주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