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05년도 재정운영결과 공개

2006-08-31     편집국
충북도민은 지난해 68만원씩의 도세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충청북도가 30일 공시한 '지난해 재정운영상황'에 따르면 지난해 살림 규모 2조 2,571억원 가운데 자체수입이 45 %인 1조 236억원,중앙의 보조금, 교부세 등 의존재원이 50%인 1조 1,227억원, 지방채 등이 5%인 1,108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지난해 도민 1명이 68 만 8,000천원의 도세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또 채무는 모두 12건에 4,522억원이지만 지역개발기금 조성을 위한 공채발행액 3,145억원을 제외한 실질채무는 1,377억원으로 도민 1인당 채무액은 9만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