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래구 위원장, '상선약수(上善若水)' 20대총선 출마
26일 본사 방문해 최근 근황과 내년도 총선 각오 밝혀
2015-08-26 김거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강래구 대전 동구 지역위원장이 상선약수(上善若水)의 각오로 내년 총선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총선 늦은 출마를 통해 1,000여표 차이로 실패 했지만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본다”며 “그런 성과를 바탕으로 많은 분들이 인정해주고 있어 그 분들과 함께 다음 총선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고 답했다.
강 위원장은 최근 동구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서 도시정비사업과 서구보다 뒤떨어진 교육환경을 개선해 동서교육격차를 줄이는 것을 꼽았다.
“이밖에 서구보다 뒤떨어진 교육환경을 개선해 동서교육격차를 줄이는 것이 당면문제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최근 지역 조직 재정비를 통해 내년 총선 준비에 여념이 없는 강 위원장은 “내년 총선은 동구지역을 포함해 민주개혁세력이 대전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