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역 연고 실업 축구팀 창단 활기

2006-08-31     편집국
청주시가 지역 연고 실업축구팀 창단에 예산을 지원하기로 해 축구팀 창단작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 등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 출신 축구인 등을 중심으로 창단작업을 벌여온 실업팀 가칭 청주 FC에 청주시가 올해부터 2010년 까지 창단과 운영자금의 절반 정도인 70억여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청주 FC가 구상하고 있는 시민주 공모와 충청북도의 예산 지원까지 순조롭게 이뤄지면 연말 청주 FC창단과 내년 N리그 데뷔가 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