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사회복지과 '한울타리', 장애인 인식 개선 세미나 주최

장애인먼저실천 대전운동본부와 함께 28일 세미나 개최해

2015-08-30     조홍기 기자

대덕대학교 사회복지과 한울타리 (회장 김미희)는 장애인먼저실천 대전운동본부(본부장 정상범)와 함께 28일 오후 대덕대학교 인문사회관 103호 대강의실에서 대전 시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장애인 인식 개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에서 원명학교 교장 노한호 특강강사는 “장애인을 내 가족처럼 또 내 친구처럼 생각하고 대하여야 한다“ 고 강조해 청중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냈다.

오늘 세미나에 참석한 강점이 씨(52)는 “장애인에 대한 편협된 인식을 전환하게 되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길거리 캠페인으로 연속되며, 대전광역시 지원을 받아 매년 공동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