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거행

교육발전 기여 공적 인정받아 정부포상 수상

2015-08-31     박은영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1일(월) 오후 2시 대전시교육청 강당에서 퇴직교원 가족과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퇴직 교원들은 재직 중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수상하게 되며, 훈격별로 황조근정훈장은 대전삼천학교 강흥식 교장을 비롯한 24명, 홍조근정훈장 66명, 녹조근정훈장 97명, 옥조근정훈장 58명, 근정포장 2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3명, 교육부장관표창 3명 등 총 254명이 수여받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식사를 통해 “교육에 대한 헌신과 노력, 뜨거운 사랑과 열정으로 대전교육의 성공시대를 열어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가르침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