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필응 복지환경위원장, “벤처사고, 벤처의정”

벤처 CEO출신다운 민생·상생 정치 실현 앞장

2015-09-05     김거수 기자

대전시의회 안필응 복지환경위원장(새누리당/동구3)이 벤처사고를 의정활동에 적용해 시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안 위원장은 5일 본사 사무실 이전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자리에서 “복지적 측면에서 시민들의 뜻이 어디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삼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1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해 “아직 해결할 부분이 많지만 그래도 지난 1년을 돌아보면 위원회 활동이 잘됐고 복지정책이 중심이 잡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은 의정활동에 있어서 중요한 분야가 환경분야”라고 꼬집으며 “하반기부터는 민생에 관련한 조례를 집중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지난 6대 때 동부선 연결도로를 포함, 가양2동 진입로 확장공사 등 현안문제를 해결한 그는 지역구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친 그는 현재 지역구에 관한 질문에 아쉬움을 표했다.
대전이 아직 균형발전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꼬집은 그는 “서쪽에 일어나는 이익들이 동부권에도 분배가 되야 한다”며 “동구의 발전을 위해서 하나하나 매진하도록 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방향을 밝혔다.

“시의원은 민생정치인”이라고 말하는 안 위원장은 많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정책을 펼쳐 대전시민이 신바람 날수 있게 하는 것이 시의원의 책무라고 말했다.

또한 벤처기업인 출신답게 도전적인 사고방식으로 한정된 예산을 최대한의 이익으로 누릴 수 있도록 하기위해 남은 의정활동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