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오페라 정진옥 단장, 한화이글스 시구자 '주목'
6일 맥키스컴퍼니 창립 42주년 기념으로 임직원 및 가족 단체 야구관람
맥키스오페라공연단의 정진옥 단장은 그동안 계족산에서 갈고 닦은 솜씨로 애국가를 열창하여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시구도 정단장이 직접 나서 중년의 미모를 그라운드에서 맘껏 발산했다. 현재 정단장은 대전•세종•충남 판매 1위 소주, O2린의 모델로도 활약하고 있는 중이다.
이날 정단장은 식전행사로 애국가 제창 이후 바로 진행되는 시구자로 예정되어 있어서 한화이글스 홈경기 유니폼 상의를 입고 드레스시구를 선보여 색다른 시구 패션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계족산 황톳길을 만든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9월 6일 창립 42주년을 맞아 임직원 및 가족 400여명이 경기장을 찾아 대전 한화 이글스 홈경기를 응원하면서 단합의 시간도 가졌다.
창립기념일을 맞아 한자리에 모인 맥키스컴퍼니 임직원과 가족들은 야구경기 관람이라는 색다른 창립기념행사로 인해 서로의 안부를 묻고 한 목소리로 홈팀을 응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맥키스컴퍼니는 산소가 3배 많은 소주 O2린과 믹싱주 맥키스를 생산하는 대전•세종•충청권 주류 대표기업으로 계족산 14.5km 맨발 황톳길 조성, 맨발축제, 숲속음악회,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등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회를 연결한다는 기업철학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2013년 선양에서 맥키스컴퍼니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애국가 제창과 시구자로 나섰던 맥키스오페라공연단 정진옥 단장은 “계족산에서 1시간 공연 할 때 드레스를 15벌 이상 갈아 입는데 오늘은 시간이 짧아서 드레스시구를 선보였다.”며 “가을야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한화이글스 선수단을 응원하며 시즌 후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러 계족산 황톳길을 맨발로 걸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오후 2시부터 경기가 시작되는 관계로 애국가 제창과 시구자로 나섰던 정진옥 단장은
1시간 뒤 계족산 숲속음악회가 예정되어 있어 시구를 마치자마자 바로 계족산으로 이동하여 대전에서는 연예인 못지 않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