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행자위, 발로 뛰는 현장의정활동 전개

오월드, 무수천하마을 현장방문해 업무현황 청취

2015-09-11     조홍기 기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윤기식)는 11일 오월드와 무수천하마을을 방문해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시설 등을 확인한 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월드 현장방문에서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무수천하마을(대표 권용제)을 방문, “대전은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우수하고 오월드와 뿌리공원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가 가능한 이점을 살려 전국 최고의 농촌체험마을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의회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무수천하마을은 대도시 근교에서는 드물게 역사와 전통문화 그리고 농촌다움을 함께 보전하고 있는 마을로서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전통체험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