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현장행정 강화' 운영

16일 대천3동 주민센터에서 3분기 읍면동장 회의 개최

2015-09-16     김거수 기자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본청에서 개최하던 읍면동장 회의를 올해부터 읍면동사무소에서 개최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16일 대천3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3분기 회의에는 실․국장․사업소장과 읍면동장, 대천3동 통장 등 50명이 참여했으며 시정 주요 추진사항과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시책의 개선 사항과 지역의 애로사항을 건의해 활발한 소통의 장을 이뤘다.

특히, 지난 8월부터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읍면동 생활 현장 문제점들을 신속히 파악, 조치하고 공공시설 관리 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시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행정 강화’ 운영 현황이 주목 받았다.

김 시장은 “지난달부터 민원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즉각 처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현장행정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발로 뛰는 행정으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한 발 앞선 행정을 펼쳐주길 당부했다

한편, 보령시는 올해부터 ‘찾아가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각종 시책과 정보 공유에 ‘행정의 파트너’로 여기고 있는 이통장들을 참여시켜 지역주민과 이통장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