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의원, 동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동력 마련
이 의원 요청으로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18일 현장방문
2015-09-17 김거수 기자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이 18일 오후 대전동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미착수 지구인 천동3지구와 소제지구, 구성2지구 현장방문이 예정됐다.
이장우 국회의원의 요청에 의해 성사되는 이번 방문은 대통령 공약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하겠다는 국토교통부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예측된다.
이 의원은 경기침체와 LH의 누적적자로 인해 중단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재개하여 대신2지구의 공사착공과 대동2지구의 공사재개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 의원은 미착수 지구에 대한 조속한 재개를 위해서는 주무 장관의 관심제고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판단하여 이번 방문을 준비하여 왔다.
19대 국회 개원이후 이 의원은 국토교통부 상임위와 국정감사, 총리 및 장관 인사 청문회등 기회 있을 때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재개를 역설해왔다.
실무적으로는 국토교통부와 LH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를 강력하게 요청하고 관계기관의 사업진척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함으로서 담당기관의 인식전환에 변화가 있었고 장관의 현장방문까지 이끌어 낸 것으로 평가된다.
대전동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이번 국토교통부 유일호 장관의 현장방문으로 추진동력과 함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