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K-water, 홍수통합관리지원사업 실시협약 체결
홍수통합관리지원사업 추진 위한 위·수탁 협약체결
2015-09-17 김거수 기자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16일 홍수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K-water(사장 최계운)와 부여군 홍수통합관리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홍수통합관리사업은 K-water가 50여년간의 물관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홍수 분석과 예측을 통해 복구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재난관리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미 남원시, 무주군, 군산시 등 10여개 지자체에서 도입하였거나 추진 중에 있으며, 2013년 기재부 주관 공공기관 경영 우수사례로도 선정된 바 있는 국가적 공익사업이다.
군은 K-water의 물 재해관리 경험과 기술을 도입하고 지속적인 교육 및 기술지원을 통해 한 단계 높은 재난대응시스템을 구축, 안전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