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유성구청장,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총회 참석

도시형 로컬푸드 모델 개발 사례 발표 '큰 호응'

2015-09-17     박은영 기자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78개 도시에서 250여명이 참여하는 '제9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가 17일 경기도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서는 회원 도시간 협력과 상생 체제를 구축하고 공동의 목표 아래 연대적 대응을 위한 공동정책 선언과 함께 건강도시 추진에 대한 5개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사례발표도 이어졌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도시형 로컬푸드 모델 개발을 통한 건강도시 추진 사례를 발표하여 큰 호흥을 받았다고 자평했다.

유성구는 지난 2013년도에 대전 자치구에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했으며, 지난해 건강도시 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은바 있다.

한편,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전국 78개 도시가 정회원으로 참여해 건강도시 간 정책과 정보를 나누고, 정기총회와 학술대회 등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