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찾아가는 미소친절청결 시민강사 위촉식 가져
'미소,친절,청결' 운동 조기 정착 위한 노력 당부
2015-09-18 김거수 기자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17일 보령시청 상황실에서 찾아가는 미소친절청결 아카데미 추진을 위한 시민강사 위촉식을 가졌다.
찾아가는 미소친절청결 교육을 운영하기 위한 이번 위촉식은 시민강사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촉을 받은 시민 강사들은 앞으로 지역의 기관과 단체에서 요청하는 교육에 투입돼 시민들의 선민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위촉된 13명의 시민 강사는 심리상담미술치료사, 자살예방강사, 노인교육지도사, 웃음치료사, 성인지 전문 강사, 충남학 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미소친절청결운동의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펼친다.
시민강사들에게 이일이 위촉장을 수여한 김 시장은 “명품 관광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미소친절청결 운동이 조기 정착 될 수 있도록 시민의 마음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 4월부터 시민강사를 통한 찾아가는 미소친절청결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6개월간 총 16회, 1282명의 시민이 수강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