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해안권 42년만의 최악의 가뭄, 수자원공사 뭐했나
박수현 의원, 21일 수자원공사 국정감사... 오락가락 대응 질타
2015-09-21 조홍기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이 42년만에 최악의 가뭄을 기록한 충남서해안권역과 관련, 정부와 수자원공사를 향해 강하게 질타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이대로 가뭄이 계속되면 10월초가 되면 제한급수가 불가피한 실정이며, 제한급수가 시행되면 충남 8개 시‧군 약 48만명의 주민이 고통을 받게 되고 화력발전소 4개는 발전이 제한되는 등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손실이 예상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