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히포쉬(He For She) 글로벌 캠페인 동참
누구나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서구 건설에 더욱 힘쓰겠다
2015-09-21 박은영 기자
이번 캠페인은 성차별과 여성 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 남성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지난 7월 ‘양성평등 기본법’이 시행된 첫해로 캠페인의 의미가 더 크다.
장 구청장은 “여성뿐만 아니라 사회적약자 누구나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서구’ 건설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지난 2013년도에 여성가족부로 ‘가족친화 인증기관’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었다. 구는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서 여성 공직자의 일과 가정 양립 실천이 가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대표 여성친화도시로서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