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2015년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

노사민정 파트너십 구축 통한 노사관계 안정 및 일자리창출 목표

2015-09-22     박은영 기자
대덕구(구청장 박수범)가 22일 중회의실에서 박수범 대덕구청장(위원장)과 각계 대표들(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노사관계 안정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2015년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어 ▲대덕구 특색에 맞는 노사상생 방안 강구 ▲노사관계 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방법 모색 ▲관내 각급 학교와 연계한 청년 일자리 창출 ▲대덕구의 산업구조 및 고용환경을 반영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 대해 상생협력을 통한 실천으로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하반기 예정된 노사분규 없는 선진 노사관계 정립과 기업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 및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제2차 실무협의회 일정을 보고하고, 선진 노사문화 정착 및 협력증진을 위한 워크숍 개최 방안과 일정을 심의 ․ 의결 했다.

한편 박 구청장은 "노사가 양보와 배려하는 따듯한 마음으로 협력하여 고용이 안정되고 일자리가 창출됨은 우리 모두의 시대적 소명으로 노사민정이 상생 협력을 통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실천 확산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