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22일 세동2통 경로당 개소식 가져
건강한 노후 위한 문화공간으로의 변모 기대
2015-09-22 박은영 기자
규모는 연면적 139.34㎡의 단층 건물로 지어졌으며, 어르신들의 휴게공간, 주방, 거실 등이 마련됐다.
마을의 기존 경로당은 1979년에 건축된 것으로 36년이나 경과되어 낡고 노후돼 안전에 취약했으나, 이번에 철거 후 신축을 통해 주변환경과 어우러진 친환경 경로당으로 변모했다.
구는 경로당에 노인여가 및 건강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한편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키고 유성을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