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2015년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 종합평가회’가져
쌀 생산량 최대 5%증가로 대풍년 전망
2015-09-24 김거수 기자
쌀 생산량 증가와 함께 보령시의 최고품질 쌀 우대 시책으로 고품질 쌀 생산량과 우수한 맛이 더해진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가 지난 8월 농협 RPC에서 선정한 전국 2위의 평가를 받는 등 보령 쌀에 대한 브랜드 가치도 높아졌다.
조조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는 예년에 비해 벼농사에 매우 좋은 기상 여건으로 대풍을 예고하고 있으나 지속된 가뭄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농가에서도 물 아껴쓰기에 적극 협조 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지역경쟁력과 농가소득을 모두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소비자에게 만세보령쌀의 브랜드화를 통한 고급 쌀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2010년부터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삼광벼 계약재배 농가에게 수매시 40kg 1포당 4000~6000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고품질 쌀(삼광, 새누리, 황금누리) 재배면적은 전체 9,025ha 중 7,000ha로 77.6%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