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합창단, 전국환경노래경연서 장려상 수상
'합창 통해 소통과 화합 이루는 행복한 유성 만들겠다' 소감 밝혀
2015-09-24 박은영 기자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팀이 참여했으며 유성구합창단은 공동 5위에 입상했다. 앞서 유성구합창단은 지난 3일 ‘제19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은상을 받았다.
단장인 김상휘 부구청장은 “순수 아마추어팀이 전국대회에서 수상을 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며 “합창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행복한 유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성구합창단은 대덕연구단지어머니합창단(1990년)을 모태로 1992년 창단해 각종 사회활동을 통한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혔고, 지역문화예술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