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 1사1촌 가을 수확 일손돕기

보령시 성주면 방문해 지역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벌여

2015-09-24     김거수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 충청지사가 추석을 맞이해 가을 수확으로 바쁜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 1사1촌 농가 일손돕기를 벌였다.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 지사장(박철량)은 광해사업팀과 석탄지역진흥팀 팀장이하 직원들과 추석을 앞두고 수확시기에 바쁜 일손을 돕고자 고추 수확을 못하고 있는 농가를 돕기로 했다.

공단 충청지사와 보령 개화2리는 4년간 자매결연을 유지하고 있으며, 농가 일손돕기는 물론, 농산물 구입, 주민행사 지원, 지역 아동돕기, 저소득층 연탄지원,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매년 진행하였다. 또한 성주면사무소 직원 및 개화리 주민들과도 돈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박철량 충청지사장은 “폐광지역 마을의 발전은 공단 모두가 희망하는 바이며,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희망의 작은 불씨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