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추석명절 '종합대책 상황실' 운영 비상근무 실시
황선봉 군수 28일 주민불편 해소 위해 민생점검 나서
2015-09-29 김거수 기자
특히 황선봉 군수는 추석 다음날인 28일 보건소, 상하수도사업소와 정수장 등을 불시 방문해 근무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군내 곳곳을 찾아 사고예방과 안전관리, 교통상황과 생활환경 등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민생점검에 나섰다.
이를 통해 각종 사건사고와 교통안전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긴급한 생활민원을 해소하고 군민과 귀성객의 건강보호 및 생활불편을 덜었다.
황 군수는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속담처럼 군민과 예산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가운데 편안하고 따스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주민건강 확보를 위해 병의원과 약국 등 의료기관에 대해 당번지정과 비상진료체제를 유지토록 하는 한편 공터, 도로변, 생활주변지역 중심으로 생활환경 일제정비를 실시하는 등 군민과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위한 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