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기부식품 나눔의 날’ 행사 개최
6개 기관 단체 참여, 500만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활용품 기부
2015-09-29 박은영 기자
또한 GS리테일 CVS중부본부, 다비치 안경원, 현대자동차 대전지역본부 등 민간기관과 황제해물문어보쌈, 이화수전통육개장, 월산본가 등 음식점에서는 정기식사권, 장학금, 안경지원 등 민간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대사동에 위치한 대전행복나눔 무지개푸드마켓 5호점에 전달됐으며, 결식을 겪고 있는 긴급지원대상자 등 저소득층 주민들 중 선정된 대상자는 6~12개월 동안 매월 25,000원 상당의 물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박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기부가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는 큰 힘이 되는 만큼 많은 기관, 단체, 독지가의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