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효문화 뿌리축제 ‘독도 플래시 몹’ 선보이며 홍보

‘독도 플래시 몹’ 지역주민 참여로 애국심 고취 기대

2015-10-05     박은영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5일 구청 현관 앞 광장에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뿌리공원과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7회 효문화 뿌리축제 때 선보일 ‘독도 플래시 몹’ 최종 연습을 마쳤다.
이번 뿌리축제 엔딩장면으로 연출하기 위해  직원들이 9월초부터 일과 후에 대회의실에 모여 플래시 몹 율동을 익혀왔다.

독도 플래시 몹은 직원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축제기간중 매일 축제 종료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애국심도 고취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뜻깊은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이어가고 효 체험의 본고장인 뿌리공원에서 효와 충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독도 플래시 몹을 도입해 효문화 뿌리축제 피날레로 장식하기 위해 고안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축제 홍보를 위해 5일부터 민원실 근무직원들이 효문화 뿌리축제용 단체 티셔츠와 효 타이를 패용하고 근무하면서 민원서류 발급 민원인에게 축제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홍보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