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주민과 주변 상인 의견 최대한 수렴하겠다”
관저동 저류지 공영주차장 조성 추진, 민선 6기 공약 이행
2015-10-06 박은영 기자
‘저류시설’은 집중호우 시 하천수위 상승 및 배수 불량으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로 일시적으로 우수를 저장했다가 방류하는 본래의 목적으로만 활용하도록 한 것을 올해 5월에 도시관리계획 심의에서 기존 저류시설을 이용해 주차장 시설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을 변경‧결정했다.
한편 현재 실시설계 진행 중으로, 10월과 11월 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과 주변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설계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올해 안에 사업에 착수해 내년도 3월 주차장 개방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