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대전시장과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 열어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 기념 자유 토론 형식 진행
2015-10-07 조홍기 기자
한남대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를 기념해 ‘대전시장과 함께 내일을 JOB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7일 개최했다.
토크콘서트는 ‘청년실업의 문제점’, ‘취업준비 방법’, ‘미스매치 해소’ 등 청년고용확대 전반에 대하여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권 시장은 “청년들이 강한 도전정신과 야수와 같은 열정을 갖고 꿈에 도전했으면 좋겠다”며 “지역의 기업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고 자신의 적성과 재능에 맞는 기업을 선택해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박 대표는 “CEO입장에서 원하는 인재는 세계무대를 대상으로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강하게 키워줄 수 있는 사람이다”라며 “회사의 크기와 상관없이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이라도 기업과 함께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갈 그런 인재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남대는 지난달 고용노동부의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에 대전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되며 향후 5년 6개월간 총 27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개설하고, 정부(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대전시), 대학 3자가 공동으로 다양한 청년 취/창업지원 사업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