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신학대 동문, 모교에 발전기금 1,800만원 기탁

신학대학 교수.교목.직원 동문 목사 등 발전기금 앞장서

2015-10-12     박은영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가 12일 오전 목원대에 재직중인 신학대학 교수·교목·직원 동문 목사들로부터 발전기금 일천팔백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노권 총장을 비롯해 이희학 신학대학장, 안승병 교목실장 등 발전기금 기탁자 6명이 참여했다.

이희학 신학대학장은 “이번 신학대학 수시모집에서 우수한 학생들의 지원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기회가 된다면 또 다시 발전기금을 기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노권 총장은 “스스로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데, 이렇게 앞장서서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어 감사하다. 학교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