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유성구청장, “협치는 민선6기 구정운영의 기본”
12일 ‘2015 우수시책 경진대회’개최
2015-10-12 박은영 기자
구는 이날 구정의 핵심가치인 협치를 지정 주제로 선정하여 협치 우수사례와 향후 발전 아이디어를 선정 시상함으로서 민선6기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협치의 현재까지의 성과물을 정리하고 향후 발전을 모색했다.
경진대회에서는 구의 각 부서와 국이 자체심사를 통해 제출한 우수사례 20건과 아이디어 62건 중 소관부서 검토와 직원평가단 및 구민배심원평가단의 사전심사 과정을 통해 선발된 6건의 사례와 7건의 시책이 발표됐다.
이번에 발표된 우수사례로는 ▲ 더불어 행복한 도시형 로컬푸드 구축 ▲ 공동주택 품질 검수단 운영 ▲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확산 보급 ▲ 과학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 청소년 나Be 한마당 ▲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6건이며,
향후 협치구현을 위한 주요 시책으로는 ▲ 행복일자리 할아버지 할머니선생님 ▲앱을 켜고 걸으면 기부금이 짤랑- 기부천사 건강걷기 ▲ 불법유동광고물 수거 보상제 실시 ▲ 이웃과 함께하는 디자인 문화사업 ▲ 과학소풍 과학마을 유성 나들이 ▲ 법인의 지방세 추징발생사유 알림 ▲ 유아숲체험장 조성 사업 7건이다.
한편 구는 이날 발표된 사업과 발표대상에는 선정되지 못했으나 발굴된 협치 시책을 우선순위와 실현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분석하여 내년 본예산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