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주 의원, 유성경찰서 개서 앞당긴 공로 '다시 주목'
정종섭 행자부 장관 만나 조기 개서 필요성 설파…승진 앞당겨
2015-10-12 김거수 기자
특히 지난 8월 25일에는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을 직접 만나 유성경찰서의 조기 개서의 필요성을 설파한 끝에 장관으로부터 정부 직제 승인절차를 신속히 진행을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고, 결국 유성경찰서 직제 승인을 한 달여 앞당긴다는 결정을 이끌어냈다.
개서식 행사는 경찰교육원관악단의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붉은 노을’ 등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식후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 ㈜새로운종합건설 대표가 경찰청장 감사장, 유성서 경무과 이진권 정보화장비계장이 경찰청창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병규 유성서장은 개서식사에서 "대한민국 어느 경찰서보다도 편안하고 안전한 유성지역을 만들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치안질서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