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 예산·홍성 장애인 보호작업장 유치
직업능력 낮은 장애인에게 직접적응능력 향상 시설
그동안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업적응능력 향상, 직무 기능향상 훈련, 보호가 가능한 조건에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해 근로 욕구를 가진 장애인들이 경쟁적인 고용시장으로 옮겨갈 수 있도록 돕는 시설로서
예산․홍성 지역은 2008년과 2013년 장애인보호작업장 유치를위한 국비신청을 했으나 업종 중복과 관련 부처와의 이견차이로 설치가 되지 않았었다.
홍 의원은 ‘장애인 보호작업장’ 유치를 위해 그동안 보건복지부 실무자들을 직접만나 유치 필요성을 설명하며 작업장 유치를 적극 요구한 끝에 예산․홍성군의 보호작업장 유치와 이를 위한 국비 예산5억 6,900만원(예산군 3억6,200만원/홍성군 2억700만원)의 확보 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홍성군 작업장은 홍성군보건소를 증축하여 설치하게 되며 업소용 세탁소가 들어서게 된다. 현재 홍성군보건소 근처 반경 50m이내에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홍성군장애인단체 사무실, 장애아동보육시설이 보건소옆에 위치하고 있어 장애인 복지타운을 형성하여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군은 이번 보호작업장 유치와 더불어 올해 유치가 확정되어 설치를 준비중인 충청남도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장애인에 대한 보다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문표 의원은 “예산·홍성 장애인 보호작업장 유치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근로의 기회가 제공됨은 물론 예산․홍성 지역이 보다 더 살기좋은 지역으로 발전할 것”이라 말하며 “앞으로도 국회의원으로서 차별과 편견 없이 모두가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