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실시한다
부적격업소 지정취소 및 인증표찰 회수 진행 예정
2015-10-13 박은영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의 운영 내실화 및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일제정비를 이달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점검 결과, 부적격업소에 대해서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취소 및 인증표찰 회수를 진행하고 우수업소에 대해서는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구는 이번 기간 후에도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수시 재심사를 지속 실시하는 한편, 업종별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강구하고 있으며, 또한 자생단체나 유관기관 모임 시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는 착한가격업소 시행 4년 차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자치부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우수업소 표창에서 지난해 동구 송림식당이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어 올해도 우수업소 발굴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