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송하영 총장, 직원 청렴한 공직문화 강조
매주 수요일 각 부서 직원들과 보훈로 걷기
2015-10-13 조홍기 기자
한밭대학교 송하영 총장이 지난 7일(수) 한밭대 사무국 직원들과 현충원 보훈산책로 걷기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에 산책로를 걸으며 각 부서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지고 있다.
사무국 정권채 직원은 “보훈산책로를 걸으며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새롭게 다지고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가 형성되는 것 같아서 좋다. 앞으로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대전현충원 보훈산책로는 대전의 걷고 싶은 길 12선에 들어갈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는 호국산책로로 대나무숲으로 조성된 ‘청백리*길’ 등을 걸으면서 ‘기본을 바로세워 세상의 변화를 이끈다’는 한밭대 사명(使命)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도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