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주 의원, 연구개발특구 환경개선 정책토론회 개최

14일 산업단지 및 연구개발 특구 환경 개선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2015-10-13     김거수 기자

새누리당 민병주 의원(유성당협위원장)과 정용기 대전시당위원장이 14일(수) 오후 대전테크노파크 본관 대강당에서 ‘산업단지 및 연구개발특구 환경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민병주 의원은 지난 4월 26일 ‘미세먼지 원인과 대책에 대한 정책토론회’이 이어 두 번째 연구개발특구의 환경오염 개선 정책토론회를 국민과학포럼(공동대표 박영일 이화여대 부총장)과 함께 개최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민 의원이 연구현장 방문시 연구개발특구에서 근무하는 연구자들의 환경문제 민원 요청과 대덕구 산업단지에서 발생되는 폐수, 대기오염 문제로 애로사항이 많다는 유성구민들의 요청으로 대덕 산업단지 문제와 함께 개선 방안을 마련하게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용표 교수(이화여자대학교)가 ‘산업단지 및 도시지역 유해대기오염물질 오염 관리 실태’란 주제로 제1발표가 있고, 다음으로는 이상협박사(한국과학기술연구원)가 ‘환경문제 저감을 위한 정책과 대책’란 주제로 제2 발표가 있다.

이어지는 패널토론회에서는 국민과학포럼 공동대표인 하경자 교수(부산대학교)가 좌장을 맡고, 원미숙박사(한국기초과학연구원), 박상진교수(우송대학교), 이석래과장(미래부), 김승희과장(환경부), 전재현과장(대전시), 이지선과장(대덕구)이 패널로 참여해 환경문제와 개선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민병주 의원은 “과학기술을 통해 국민이 안전하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관심있고, 지역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유성구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유성구민들에게 도움되는 정책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