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중구청장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
쓰레기 제로도시 분위기 조성에 솔선 참여계획
2015-10-14 박은영 기자
행복홀씨 입양사업이란 공원, 지역명소 등 일정구간을 주민 및 단체에 입양하여 자율적으로 쓰레기 등을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나가는 활동사업이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권흥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장과 유장현 (사)헥소미아심신건강연구소 대전지부 팀장은 각각 오류동 전문음식특화거리와 서대전공원, 그리고 우리들공원과 으능정이거리에서 자율적으로 청소를 실시하는 등 지역명소 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청소활동과 함께 탄소포인트제 가입 등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과 자원재활용 참여, 1회용품 사용자제, 내집·내점포·내직장 앞 청소하기 등 쓰레기 제로도시를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솔선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