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 치과촉탁의제 도입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치과촉탁의제 운영 활성화 방안 및 제도개선 소요 판단 위한 토론회 개최

2015-10-15     김거수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14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노인장기요양시설 치과촉탁의제 도입에 따른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의원은 “최근 급속한 고령화 추세에 따라 노인들의 건강보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특히 구강건강에 대한 복지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에 노인장기요양시설 촉탁의에 치과의사가 포함되도록 하는 법 개정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치과촉탁의제 내실화 및 시설 내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시스템구축 및 시범사업이 추진될 예정 ”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치과촉탁의제 도입에 따른 운영활성화 방안 및 제도개선 소요가 사전 판단, 논의되어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노인장기요양시설 치과촉탁의제가 성공적으로 시행・정착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지나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 소종섭 대한노년치의학회 이사가 주제발표를 맡았고, 한동헌 서울대학교 교수, 임인택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 정현철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 원장이 토론을 맡았다. 사회는 이성근 대한치과의사협회 문화복지이사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