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화 청양군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152억 확보
청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6건 선정
2015-10-16 박은영 기자
이석화 청양군수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하는 ‘2016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에 청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6건이 선정돼 15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6개의 신규사업은 ▲청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80억원 ▲화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54억7천만원 ▲신대2리 마을단위종합개발사업 7억6천만원 ▲지천리 마을단위체험사업 4억2천만원 ▲수정리 마을단위경관생태사업 4억8천만원 ▲지역역량강화사업 5천만원 등이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으로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촉진시켜 지역별 특색있는 발전을 이루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응모사업에서 주목할점은 청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서 군은 각종 준비과정에서 주민교육 및 관심을 유도하고 아이템 발굴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본 사업에서 중점은 구도심을 정비하는 사업으로써 가로환경정비 및 박물관 조성등 청양의 현재 모습을 70년대 모습으로 재현할 계획으로 사업 완료시 관광객 유치 및 영화 촬영등의 메카로 자리매김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군은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지난해부터 주민교육 및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주민역량강화를 지속적으로 실시했고 또한 중앙부처 및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 필요성 및 당위성을 설명하기 위해 이석화군수를 비롯 관계 공무원이 발로 뛰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모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