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신규 임용 공직자 위한 특강 나서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첫 단추 잘 꿰어야’
2015-10-19 박은영 기자
이번 교육은 공직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성공적인 공직생활에 필요한 직무 관련 기초 능력을 선배공무원으로부터 전수 받기 위해 마련됐다.
19일 첫 강의는 김동일 시장의 특강을 시작으로부시장과 국장으로부터 공직자의 자세 등 소양 교육과 함께 4일간 ▲문서․사무관리 ▲기획․예산․회계 실무 ▲법제․행정절차․감사 ▲재산관리․민원․행정정보 ▲재난관리․시정홍보․인사 실무 등 16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 21일에는 석탄박물관, 충청수영성, 성주산자연휴양림, 머드공장 등 보령의 대표 관광지를 돌아보며 지역탐방도 실시한다.
한편, 이번에 보령시가 신규로 채용한 공무원은 모두 67명으로 지난 1995년 이후 최대 규모이며, 직렬별로는 ▲행정 44명 ▲시설 7명 ▲녹지 3명 ▲세무․해양수산․간호․보건․환경 각 2명 ▲의료기술․사서․농업 각 1명 이다. 이들은 27개 실․과, 사업소, 읍․면․동에 배치돼 일선 행정업무를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