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 노인일자리 발전방안 위한 토론회 개최
고령사회 대비 위해 노인복지정책수단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2015-10-19 김거수 기자
이명수 의원은 “우리나라는 지금 고령사회로 빠르게 변화되고 있으나 이에 반해 어르신들의 노후준비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노인문제 해소, 노인의 사회봉사, 일거리를 통한 소득보전의 목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그러나 당초 취지와 달리 사회봉사와 취업활동이 혼재되기 시작하고 참여자에 대한 근로자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또한 노인일자리 현장에서 애쓰는 전담인력의 처우도 10년 동안 제자리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노인의 사회참여와 노인일자리의 진정성 있는 발전을 위해 문제점의 심도 있는 논의와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한신대 이인재 교수가 토론회 좌장을 맡고 노무법인 의연 박윤섭 노무사,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김도훈 사무총장이 발제를 할 예정이며,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 김주영 과장을 비롯 남서울대 이소정 교수, 한국시니어클럽협회 김정호 정책부위원장,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서양열 전북지회장, 종로시니어클럽 김실 전담인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