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주 의원, 한국 과학기술ㆍICT 발전 전도사 나서

21일 국회서 제3차 과학기술·ICT 외교포럼 개최

2015-10-19     김거수 기자

새누리당 민병주 의원(유성구당협의원장, 국회의원)이 한국의 과학기술ㆍICT 분야 외교 전도사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민 의원은 대전 유성구에서 열리는 세계과학정상회의를 기념해 대한민국 과학기술과 ICT의 우수성을 알리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 제3차 과학기술·ICT 외교포럼을 오는 21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주요인사로는 정의화 국회의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홍문종 위원장을 비롯한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 조태용 외교부 제1차관, 마띠 헤이모넨 주한 핀란드 대사, 마크 내퍼 주한 미국 부대사가 참석한다.

민 의원은 포럼 회원(국회의원 32인, 민간전문위원 28인)과 글로벌R&D센터(GRDC) 관계자 등 과학기술 관련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포럼은 ‘2015년 세계과학정상회의와 함께 하는 과학기술·ICT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실질적인 과학기술·ICT 국제협력의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부대행사로 글로벌R&D센터(GRDC) 심포지엄을 연계하여 현재 추진되고 있는 국제협력과 미래의 글로벌 협력 전망, 국제공동 연구 사례들을 소개하고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제발표 연사로는 세계과학정상회의 주요행사 중 세계과학기술포럼의 특별세션 강연을 맡은 앨런 비숍 미국 로스 앨러모스 국립연구소 부소장, 포럼 민간전문위원인 이신두 서울대학교 교수, GRDC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한성 연세대학교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 

민병주 의원은 “과학과 정보통신 기술은 눈부신 우리나라 경제성자의 주역이었다면서,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동력도 역시 과학과 정보통신기술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과학기술과 ICT 분야에서 글로벌 협력이 매우 중요하며,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국제적 문제 해결을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 확립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