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총학생회, 시험기간맞아 도서관에서 간식 제공

19일부터 5일간 중앙도서관 1층로비 김밥, 빵, 우유 등 간식 제공

2015-10-20     조홍기 기자
목원대학교 중앙도서관과 올인원 총학생회가 각각 19일(월)~21일(수) 아침 8시 10분, 19일(월)~23일(금) 저녁 8시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시험기간을 맞은 학생들에게 빵과 김밥, 브라우니, 우유, 쥬스 등의 간식을 제공한다.
이번 간식 나눔 행사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시험 첫날인 월요일 아침에는 약 300명의 학생들이 도서관을 찾아 간식 나눔 행사에 함께했다.

중앙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던 윤영찬(신학과1) 학생은 “중간고사를 대비하며 친구들과 함께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이렇게 학교에서 간식을 나눠주어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강백(기술마케팅학과4) 학생회장은 “쌀쌀해지는 날씨에도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공부하는 선·후배들에게 작은 사랑을 전해주고 싶었다. 식사 거르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목원대 도서관은 간식 제공과 함께 좌석배정 프로그램(스마트 기기에서 다운받은 앱으로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좌석의 예약/배정/연기/반납 가능)에 대한 설명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