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중구청장, “동료․양성간 서로 존중 배려해야”

전직원 대상,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위한 교육 실시

2015-10-22     박은영 기자

박용갑 중구청장이 지난 21일부터 3일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밝고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과 성인식 문화개선을 위해 직장내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피해 예방교육을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박 구청장은 “직장내 성희롱 예방을 위해 공직자로써 갖춰야할 에티켓을 습관화해 달라”며 “동료․양성간에 서로 존중하고 배려해 밝고 건전한 직장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교수와 대전성폭력상담소 최영미 강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장경순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직장내 폭력피해 사례소개와 함께 피해예방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