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택 동구청장, ‘찾아가는 구강서비스’ 실시

민․관․학 협력 통해 3.0 국민 맞춤 서비스 구현 노력할 것

2015-10-23     박은영 기자

한현택 동구청장이 취학 전 아동, 초등학생,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민·관·학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구강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한 구청장은 “민․관․학 협력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 창출로 정부 3.0 국민 맞춤 서비스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구강서비스는 동구보건소가 동구치과의사회, 건양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와 협업을 통해 수혜자들을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정부 3.0 국민 맞춤 서비스다.

구는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의치(틀니) 제공 ▲불소 도포·스케일링 서비스를 실시하고, 취학 전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구강보건실, 양치교실 운영 ▲구강 보건교육 및 홍보 ▲불소용액 양치 등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구는 구강서비스 외에도 정부 3.0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출생신고 또는 사망신고 한 번으로 여러 차례 행정기관 방문 없이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생애주기별 국민 맞춤형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어 소통과 협력의 양방향 맞춤형 서비스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