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유성구청장, “주민 뜻 모아 만든 무대 큰 의미있어”
유성구 별밭음악회 열어, 이상민․민병주 국회의원등 500명 참석
2015-10-25 박은영 기자
학하동 별밭공원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이상민․민병주 국회의원과 지역 주민들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주축이 돼 진잠 이야기를 들려주는 진잠 별밭이야기와 시낭송, 초등학생 기타연주 및 마을합창단 공연 등 그들의 이야기를 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하편 학하동의 옛지명인 성전리가 북극성이 떨어진 星田(별밭)이라고 한데서 음악회 이름을 따왔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