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중구청장, “공동체문화 형성 위해 지속적 교육”

28일,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150여 명 교육 실시

2015-10-28     박은영 기자
박용갑 중구청장이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살기좋은 아파트문화 조성을 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및 입주자대표 등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관리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박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살기좋은 아파트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와 관리사무소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웃 간 닫힌 마음을 열고 서로 인사하는 공동체문화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및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방범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동대표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운영 및 윤리교육이 실시되어 건전한 공동체 문화정착에 이바지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더불어 사는 공동체 생활의 중요성, 층간소음 피해를 비롯한 분쟁사례를 통한 입주민간 갈등해소 방법 및 관리사무소장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교육이 실시됐다.